프랑스 마리안느 코펜 (Marianne Cope)
마리안느 코펜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기간 동안 활동한 프랑스의 수녀이자 간호사로, 자신의 인생을 바치며 많은 사람들을 돕고 사랑받았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인 마리안느 코펜은 1838년에 태어났으며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이들 중에서 오직 그만이 스승과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는 그녀에게 말미암아 인생을 크게 변화시킬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 마리안느는 독일 출신의 수녀회인 한 승려님을 보고 밀워키에서 선교 사업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갈망을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1870년대 후반, 알레폰스 목사가 주최한 선교단은 미첼사선교병원(Mitchell's Missionary Dispensary)을 설립하여 건강 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도우면서 미국 내에서의 선교사업을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마리안느는 망아지를 몰고 짐을 싸서 여정을 떠났습니다. 이는 그녀의 위대한 사명을 시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 마리안느는 하와이에도 활동의 범위를 넓혔습니다. 그녀는 하와이에서 독립권이 존재하지 않던 환자들을 돕고, 문맹 문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한편으로는 성수기인 '나라' (Kalawao)로 알려진 문맹 퇴용자들을 위한 리프 섬촌에 자원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마리안느는 이곳에서 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이후에는 오염성 질병으로 알려진 나라병(레프라)을 앓는 환자들을 돌보는 한편, 그들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마리안느의 노력과 헌신은 높이 평가받았고, 그녀는 국내외에서 많은 수상과 포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1938년에는 코펜의 죽음 후 그로부터 7년이 지난 뒤에 서울 강동구 뱅뱅사롱장에서 그녀의 명복을 비는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마리안느 코펜은 조용히 그리고 인내심과 사회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세상을 무수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생애와 이야기는 우리에게 그녀의 믿음과 헌신에 대한 깊은 교훈을 전해줍니다. 마리안느는 단순히 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변화를 주는 위대한 영감이자 모델입니다. 그녀의 삶은 항상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전력을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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